[상임위 동향]기재위 박덕흠 ↔국토위 김태흠, 상임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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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새누리당 의원(위),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아래)/사진=뉴스1

○…14일 국회에 따르면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서로 상임위를 맞바꿔 김태흠 의원은 기재위, 박덕흠 의원은 국토위로 자리를 옮겼다.
 
당초 박 의원은 하반기 원 구성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지원했으나 정원 상 안덕수 새누리당 전 의원(인천 서을·강화)과 1년 뒤 상임위를 교체하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면서 박 의원은 김 의원과의 협의로 자신의 전공분야인 국토위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서울과기대(구 서울산업대)에서 토목공학 학사학위를 받은 후 연세대 토목공학 석사, 한양대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건설·토목 시공업체 원화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도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지역언론 등을 통해 상임위 이동 이유를 지역 예산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국토위에서 활동하며 착수시킨 주요 도로, 철도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국토위 활동이 보령·서천 발전을 위한 기초토목공사였다"며 "앞으로 기재위에서의 활동은 신속하고 튼튼하게 멋진 건물을 건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령·서천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조속히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건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 순천향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자원외교 국조특위) 소속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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