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빈 집 터는 도둑…"최근 5년간 1만건 발생"

[the300]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뉴스1
최근 5년간 명절 기간에 발생한 빈집털이 범죄가 약 1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9939건의 빈집털이 범죄가 발생했다. 

2013년 설과 추석에는 각각 1168건, 1086건의 빈집털이 범죄가 발생했다. 전년대비 22%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설과 추석 연휴에 발생한 빈집털이는 각각 715건, 875건으로 2013년과 비교해 다소 줄었지만 범죄빈도가 평소보다 여전히 많다. 집주인의 주의와 경찰 치안대책이 필요한 대목이다. 

유 의원은 "올해 설은 연휴기간이 길어 고향방문,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우는 가구가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즐겁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각 가정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고 경찰도 국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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