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청특위 열어 이완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단독 처리

[the300](상보) 야당 위원장석 둘러싸고 강하게 항의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15.2.11/뉴스1
 
새누리당은 12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단독으로 열어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단독 처리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청문회 종료시 12일 오전 10시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의결하기로 했다. 그러나 회의 개의에 대한 여야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이날 오전까지도 인사청문특위는 열리지 못했고 회의는 오후 1시로 다시 연기됐다.
 
오후 들어 정문헌 인사청문특위 새누리당 간사와 유성엽 인사청문특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는 오후 2시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막판 협상을 시도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원내지도부 의견 청취 후 1시 50분 청문특위의를 개의하기로 했다. 
 
한선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야당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새누리당 의원들만으로 인사청문특위를 개의했다. 개의 이후 뒤늦게 회의장에 들어온 새정치민주연합 청문특위 위원은 여당의 단독개의 결정에 강력 항의, 여야간 고성도 오갔다. 

정 의원의 경과보고서 보고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퇴장한채 새누리당 의원들 단독으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현행 법령에 따라 인사청문특위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기 때문에 국회의장은 본회의에 임명동의안을 부의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