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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1.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가 28일 첫 전체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위 간사 선임과 상견례를 겸한 회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향후 특위활동 방향 등도 논의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주거복지특위 위원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맡고 있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과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로 활동한다.
주거복지특위는 나성린, 박민식, 강석훈, 김도읍, 김희국, 박덕흠, 이노근,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과 김상희, 김경협, 김현미, 이언주, 전해철,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그리고 서기호 정의당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미경 주거복지특위 위원장은 '주거복지 기본법'을 2월 국회에서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해와 여야가 임대인 위주의 주택임대시장제도를 개선할 대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동안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 제도 신설과 전월세상한제 도입 등을 제안해왔다. 반면 정부와 새누리당은 전세금 상승과 전세의 월세 전환을 부추길 수 있다며 반대 견해를 굳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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