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올해 정국구상 밝힌다…'K, Y는?'

[the300]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정국 구상을 밝힌다. 지난해 7월 대표 취임 이후 첫 신년 회견이다.

김무성 대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적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경제를 활성화하고 낡은 구조 개혁에 성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공무원연금, 공기업, 규제 개혁이라는 '3대 개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여권에 힘을 실어줄 것을 국민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올해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지 못하고 각종 구조 개혁 작업에도 실패한다면 '디플레이션' 위기로 일본과 같은 장기 불황 상태에 빠져 헤어날 수 없을 것이란 점도 회견 내용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추진 중인 정치권 특권 내려놓기와 일하는 국회 만들기, 정당 쇄신 등 정치 개혁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다짐을 밝힐 계획이다.

올해는 계파 간 반목을 자제하고 화합하자는 주문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개헌이나 당청 관계 등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전날 '문건파동 배후, K Y' 메모 판동과 관련, 청와대 행정관이 K ,Y는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라고 지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터라 '경제활성화' 화두가 제대로 부각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편 임시국회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국회 상임위는 일제히 휴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3시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명수·강석훈 새누리당 의원과 김성주·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언이 주최하는 '장기기증 활성화 : 왜 필요한가?'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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