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이승만 대통령, 역사적 재평가 받아야”

[the300]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질곡의 역사 다 품어야 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5.1.1/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전직 대통령들의 ‘공’에 대한 더 높은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승만 전대통령의 역사적 재평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새해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찾은 김 대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직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는 질곡의 역사가 많은데 이를 다 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우리 사회가 진영논리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회가 되지 않았나”라며 “역사를 다 품고 보듬는다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역대 대통령의 긍정적인 역사에 대해서 더 높게 평가하는 그런 자세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를 강조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건국대통령이고, 최초로 자유민주선거를 실시했던 정권이었다. 또 한국전쟁 때 외교력을 발휘해 공산화를 막았던 훌륭한 대통령이었다”면서 “이제는 역사적 재평가를 받는 노력을 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해 제일 먼저 참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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