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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크레타스튜디오에서 '우리 당의 스토리있는 당원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4.12.30/사진=뉴스1 |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에서의 당권 도전을 선언한 문재인 의원이 30일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문재인의 희망 회담'이라는 당원 간담회를 열고 당심 모으기에 나섰다.
문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당원들이 우리 당의 주인이지만 그런 이야기가 공허하게 들린다"며 "우리 당원들이 당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당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특히 "당원들이 우리 당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지지 기반도 넓어지고 국민의 지지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40년 이상 활동한 당원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당원, 특전사 출신 당원, 농부·약사·노동자 등의 각계각층 당원이 함께 했다.
당원들은 새정치연합이 수권정당이 돼야 한다는 요구부터 각계에서 모아진 당 대표에 대한 기대감 등을 문 의원에게 전달했다.
문 의원은 마무리 발언으로 "우리 당이 바뀌는 것의 핵심은 이기는 정당이 되는 것"이라며 "2007년 대선 이후부터 줄곧 선거에서 져서 우리가 꿈꾸는 가치와 정책을 실제로 실현할 길이 없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기는 게 끝이 아니라 활기찬 경제와 성장하는 민주주의 등을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생각한다"며 "당 대표가 돼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멋있게 바꿔놓고 싶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당원들이 우리 당의 주인이지만 그런 이야기가 공허하게 들린다"며 "우리 당원들이 당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당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특히 "당원들이 우리 당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지지 기반도 넓어지고 국민의 지지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40년 이상 활동한 당원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당원, 특전사 출신 당원, 농부·약사·노동자 등의 각계각층 당원이 함께 했다.
당원들은 새정치연합이 수권정당이 돼야 한다는 요구부터 각계에서 모아진 당 대표에 대한 기대감 등을 문 의원에게 전달했다.
문 의원은 마무리 발언으로 "우리 당이 바뀌는 것의 핵심은 이기는 정당이 되는 것"이라며 "2007년 대선 이후부터 줄곧 선거에서 져서 우리가 꿈꾸는 가치와 정책을 실제로 실현할 길이 없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기는 게 끝이 아니라 활기찬 경제와 성장하는 민주주의 등을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생각한다"며 "당 대표가 돼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멋있게 바꿔놓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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