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자원개발 국조·연금개혁은 별개…시기합의한 바 없다"

[the300]"국정조사는 원칙과 정의의 문제…연금개혁은 타협 필요한 국가정책의 문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사진=뉴스1제공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2일 새누리당이 자원개발 국정조사와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 병행처리를 주장하는 것과 관련, “이런 합의를 전혀 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원개발 국조와 공무원연금개혁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문제로 별개로 이뤄져야 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조사는 원칙과 정의의 문제로 타협이 있을 수 없고, 연금개혁은 타협이 이뤄내야 하는 국가 정책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3법’ 처리와 관련해선 “새누리당이 부동산 3법 등 6개 법안에 대해 국회의장에 직권상정을 요청하고 처리가 안되면 권한쟁의 심판을 헌재에 신청하겠다고 한다”며 “예산안 처리가 끝나자마자 자행되는 새누리당의 국회선진화법 무력화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리하면 법대로, 불리하면 위헌이라는 새누리당의 억지 주장에 말문이 막힌다”며 “국회선진화법은 엿가락이 아니다. 국회를 유신시대로 퇴행시키려는 어떠한 법안도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윤회 문건’과 관련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선 “‘정윤회 게이트’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청와대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며 “청와대 자체조사라며 내놓은 7인회 배후설은 국민적 공분을 더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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