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예산안 처리 원만하지 않으면 수정동의안 준비"

[the300]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제공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오늘 여야 간에 예산안 처리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는다면 예결위에서 심사되는 내용을 전부 반영해 정부안에 대한 새누리당의 수정동의안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누리과정 예산과 법인세, 담뱃세 등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 해 당 소속 각 상임위 간사들과 수석전문위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예산안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예결위에서 심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정부예산안 수정동의안을 완벽히 준비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선 "오전에 양당 원내수석과 교문위 전문위원이 만나 구체적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며 "현재 특성화고 장학금, 초등 돌봄교실, 방과후 학교 지원 세 항목에 대해 국비로 예산을 편성해 지방교육청에서 소요되는 예산을 보조해주는 우회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액수에 상당한 괴리가 있어 오전에 만나 협의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