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사자방' 국정조사, 정의의 문제···반드시 개최해야"

[the300]"국가적 비리 밝히는 문제, 거래 대상 될 수 없어"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사진=뉴스1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3일 이른바 '사자방'(4대강·자원외교 비리·방산비리)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가 반드시 개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 참석해 "'사자방'의 비리를 밝히는 국정조사는 정의에 관한 문제다. 이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이른바 '세월호 3법'(세월호특별법·정부조직법·유병언법) 여야 합의 당시 '사자방' 국정조사를 합의문에 포함할 것을 주장했으나 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 연내처리로 맞서면서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우 원내대표는 "'사자방' 국조는 전국민이 원하고 국가적 차원의 비리를 밝히는 문제라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공무원 연금 문제는 여야가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할 문제며 주고받을 만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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