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어록]안철수 "문제 있어 유감이지만 내 책임은 없다?"

[the300]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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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뉴스1제공.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싼얼병원' 사태에 대한 문형표 복지부 장관의 답변을 듣고…

"문 장관의 얘기를 한 마디로 요약해서 (싼얼병원 사태가) 문제가 있어서 유감이지만 내 책임은 없다고 언론에서 보도하면 되는 것인가."

안 의원은 "'싼얼병원 사태'는 복지부가 무리하게 밀어붙인 결과라고 본다"며 "조금의 의혹이라도 있다면 대통령 주재 회의에 올리지 않는게 상식이다. 결국 대통령이 망신을 당한 것이 됐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지난 8월 제6차 투자활성화 대책 자료에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명목하에 제주도에 중국 법인을 모회사로 둔 '싼얼병원'을 승인 결정 여부를 포함시켰다. 그러나 싼얼병원 모회사가 부도상태고, 대표는 사기혐의로 구속된 것이 확인되면서 9월 설립 취소를 결정했다.

안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감에서 복지부가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다 망신을 당했다며 문 장관 등 복지부를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문 장관은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며 "다만 (적정성 확인) 진행이 늦게 되면서 정보수집이 모자랐던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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