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용광로 조강특위' 구성 완료

[the300]차기 전국대의원대회까지 활동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제1차 당무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새정치연합은 당 조직의 효율적 운영 및 강화,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 심사, 선정, 정비 등을 목적으로 조강특위를 설치 및 구성하기로 했다.

조강특위는 당연직 조정식 사무총장을 포함해 강창일, 김영주, 김태년, 남인순, 변재일, 송호창, 오영식, 유은혜, 윤관석, 이언주, 이윤석, 장하나, 주승용 의원과 허성무 전 경남 정무 부지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윤관석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이번 조강특위는 지역 의원선수와 당헌·당규가 정한 여성 30%와 청년 10%의 비율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구성됐다.

김영근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당무위원회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는 위원을 선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감히 '용광로 조강특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위원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역대 조강특위 구성으로 비춰볼 때 이 명단이 정교하게 짜여 있다"고 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강특위는 분열된 당 조직의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 246개 지역위원장 선정과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 선정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임기는 내년 초 열리는 차기 전국대의원대회까지며 위원 사·보임의 권한은 비대위에 위임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