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원내대표 후보 "야당성 복원해 투쟁 성공"

[the300]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 정견발표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야당성을 복원해 투쟁과 협상을 성공시키겠다."

9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사령탑을 뽑는 원내대표 경선에서 첫 정견발표자로 나선 이목희 의원은 이같이 말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당내 강경파 초재선 의원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이목희 의원은 "야당성이라는 것은 싸우자는 것이 꼭 아니라, 서민경제·민주주의·남북화해를 원칙과 기준으로 협력하고 싸울것은 단호히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세월호특별법 협상과 관련해선 "유족이 이해하고 수용하는 세월호법을 만들어야 한다"며 "세월호와 관련해 기존 합의를 엎지도 않고 새누리당이 달라는 것을 순순히 내주지 않는 그런 입장이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 서민증세를 봉쇄하고, 의료 영리화를 저지해야 한다"며 "공공성 훼손과 국민 부담을 가중시킬 민영화 역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 앞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전반을 진두지휘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며 "공정한 전대준비와 정치혁신 실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선은 이목희 의원, 우윤근 의원, 이종걸 의원 3파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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