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0일 야당 등원해야 협상재개…안되면 의장 책임"

[the300]김재원"이완구 사의 반려된 것으로 이해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본회의 산회 후 이에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했으나 김무성 대표는 이를 반려했다. 2014.9.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은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본회의에서 아무 안건도 처리하지 않고 30일 본회의를 소집한 데 대해 "30일까지 야당이 국회 들어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면 의장께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회의 산회 뒤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회의를 가졌고 이와 관련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지금 현재로선 (야당과 협상할) 아무런 계획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문답.  

-이완구 원내대표가 사퇴 표명한 것은 거둬들였나.
▶본인이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고 계시다. 저희들 입장은 당초 의총에서 사퇴의사를 표명, 전체 의원의 재신임 그리고 반려 요구의사가 만장일치로 처리됐다고 이해하고 있다. 

-국회의장 사퇴권고 결의안, 제출만 남았나.
▶일단 사퇴권고 결의안은 이장우 원내부대표가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조만간 제출을 위해 의원들 서명 받고 있다. 다만 우리당 소속 의원이었던 의장이시다. 신중을 기해 처리하자는 반론도 있는 만큼 일단 우리당 의원 전원 이름으로 결의안 내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야당과 다시 협상할 계획은
▶지금 저희 생각으로, 의장이 30일 본회의를 열겠다며 야당의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했기 때문에 30일까지 지켜볼 생각이다. 야당이 30일 국회에 들어오고 나면, 자연스럽게 협상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다. 

-30일까지 야당이 국회에 응하지 않으면 세월호 협상은 없나,
▶그런 이야기까지는 말씀드린 바 없고. 30일까지 야당이 국회 들어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면 의장께서 책임져야 할 것이다.

-국회의장은 30일까지 협상하라고 하지 않았나.
▶의장께서는 특별법 협상 내용을 전혀 모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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