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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경담 기자 |
새누리당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30 재보선 선거홍보 전략 '혁신작렬'을 발표했다.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은 "메시지 티셔츠 유세 실험으로 선거운동에 시원하고 참신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없을까 고민했다"며 "더운 날씨에 유권자들에게 기분좋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선거운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박대출·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직접 메시지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이들은 빨간 모자로 색을 맞추고 하얀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었다. 뒤에는 4인1조로 맞춰 '혁신작렬'을 한글자씩 넣어 직접 '혁신작렬'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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