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어록]원희룡, "제주지사가 대통령도 될 수 있다"

[生뉴스]출마 선언 당시 대권 도전 시사…도지사 임기는 지킬 것

(제주=뉴스1) 이상민 기자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4일 오후 제주시 연동 선거캠프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취재진에게 심경을 밝히고 있다. 원 후보는 "변화를 원하는 도민의 승리"라며 "협치를 통해 진정한 소통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4.6.4/뉴스1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자, 3월 16일 6.4 지방선거 제주지사 출마 선언식에서…


한계에 도전해 새로움을 창조하는 제주도지사가 대한민국 대통령도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제주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입증해 보일 것입니다.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자는 지난 3월 16일 제주지사 출마 선언식에서 "위대한 제주의 길을 열어가는 것은 대통령이 도울 수 있지만 도전과 책임은 제주도지사의 몫"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제주를 바꾸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꿈을 계속 꿀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알려거든 제주를 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여권 내 유력한 대권주자로 분류되고 있는 원 당선자가 향후 대선 출마 가능성을 피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원 당선자는 2017년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출마 선언 이틀 후 제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2017년 대권에는 도전하지 않고 도지사 4년 임기는 반드시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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