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정의화, 황우여와 리턴매치서 승리

[the300][프로필]정의화 국회의장 후보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견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전략과 모델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4.5.13/뉴스1

19대 후반기 국회의 국회의장으로 확정된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은 부산 중구·동구 지역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 지역구에서 5선을 내리 지낸 것은 정의화 의원이 유일하다.

정 의원은 1948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중·고교와 부산 의대를 졸업했다. 1996년 15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원내부총무, 지역화합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18대 국회에서 여당 몫의 국회 부의장에 선출됐으며 국회의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당시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단독표결을 강행하면서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에게 최루탄을 맞기도 했다.

19대 전반기 국회에서 한차례 국회의장에 도전했으나 강창희 현 국회의장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으며 재수 끝에 국회의장에 오르게 됐다.

정 의원은 부의장직을 원만하게 수행해 의원들에게 신뢰를 얻었으며 당내 친이(친이명박)계 주류에 속하면서도 친박(친박근혜)계와도 교류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18대 국회말 국회 선진화법에 가장 강경한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국회 선진화법을 주도한 황우여 의원에 비해 선진화법의 부작용에 공감하는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948년 부산 △부산고 △부산의대  △15∼19대 국회의원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원내부총무 △당 비상대책위원장 △당 최고위원  △ 당 세종시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부의장 △ 국회의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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