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안철수, '세월호' 구조 중 숨진 잠수사 조문

가족들 만나 위로 뜻 전해…남양주시 관계자들과 '의사자 지정' 논의

(남양주=뉴스1) 안은나 기자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7일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희생된 민간잠수부 故 이광욱씨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 남양주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한 후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2014.5.7/뉴스1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7일 '세월호' 실종자 구조활동 중 숨진 고(故) 이광욱 잠수사의 빈소를 조문했다.

김·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5시30분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남양주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조문에는 문병호·김관영 당대표 비서실장과 남양주가 지역구인 박기춘 의원이 동행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세월호 안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와중에 또 안전사고가 일어나 정말 안타깝다"며 "(정부당국이) 구조된 사람들의 숫자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참…"이라며 말을 흐렸다.

안 대표는 "지금도 현장의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또 다른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이들은 고인의 어머니와 장남 종봉씨 차남 성국씨 등 유가족들을 위로한 뒤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고인의 '의사자 지정'문제 등에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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