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聯, '세월호' 구조작업 중 사망 민간잠수부 애도

(진도=뉴스1) 유승관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5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조계종 스님들과 불자들이 불밝힌 연등 주변을 돌며 희생자 추모 및 실종자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2014.5.5/뉴스1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세월호' 실종자 구조·수색작업 도중 민간잠수부 이모씨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새벽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부 이모씨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또 다른 슬픔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는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실종자 수색작업에 있어서도 안전은 기본이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희생자 구조 수색작업은 안전을 보장받는 상태에서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구조 잠수부들에 대한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씨는 이날 오전 수색 작업을 위해 입수 5분 뒤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이 두절됐다. 이어 동료 잠수사들이 이씨를 구조했으나 이씨는 자체 호흡이 불가능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씨는 헬기를 통해 급히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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