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48.5%'vs'박원순 45.5%'-조선일보

적극적 투표층은 정몽준 51.8%vs박원순 43.5% 더 벌어져…인천은 송영길vs안상수·유정복 초박빙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지지율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12일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4.4%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 후보간 가상대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48.5%)과 새정치연합 박원순 시장(45.5%)의 지지율 격차는 3%포인트였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의 지난해 12월 여론조사에서는 박 시장이 오히려 정 의원에 10.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여론조사에서 적극투표층을 대상으로 한 결과는 정 의원이 51.8%로 박 시장(43.5%)에 8.3%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박 시장은 새누리당 김황식 전 총리와의 대결에서는 50.5%대 39.2%로 앞섰다.

인천시장 가상 대결에서는 새정치연합 송영길 시장과 새누리당 안상수 전 시장의 양자 대결은 43.9%대 42.5%로 오차범위내를 기록했다. 송 시장과 새누리당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대결도 43.8%대 42%로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사 가상 대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연합 원혜영 의원의 양자대결 지지율은 50.9%대 36.6%를 기록했다.

남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진표 대결은 49.7%대 34.9%, 남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과는 54.1%대 33.3%를 나타냈다.

경기지사 야권후보 적합도는 김진표(22.9%)·원혜영 의원(18.3%)과 김상곤 전 교육감(16.5%)의 순이었다.

부산시장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 권철현 전 주일대사가 무소속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52.4%대 36.6%로 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준 전 의원을 포함한 3자 대결에서도 권 전 대사는 45.9%로 오 전 장관(30.4%)과 김 전 의원(11.7%)에 우위를 나타냈다.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도 오 전 장관과 양자대결에서 45.8%대 42.4%를 나타냈다. 3자 대결에서도 서 의원은 40.7%를 기록, 오 전 장관(34.7%)와 김 전 의원(11.7%)에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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