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the300'

7·30 재보선, 유권자는 냉정했다… "이젠 민생" 7·30 재보선이 여당인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재보선은 역대 최대규모인 15곳에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역대급 총선' 분위기를 방불케했고, 유례없는 혼전의 연속이었다.재보선 선거결과에 향후 정국주도권이 달린만큼 여야는 승리에 당의 명운을 걸었... 김경환 기자, 2014.07.31 05:51
참패 충격 새정치연합, 책임론·조기전대 요구 빗발칠까? 7·30 재보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참패했다. 청와대 인사참사와 유병언 수사과정서 보여준 무능 등 야권에 유리하게 조성된 환경을 이어가지 못하고 '공천 파문'이란 실책으로 결국 자멸했다.정부여당은 이번 선거 완승으로 '박근혜정부 중간평가'... 김경환 기자, 2014.07.31 00:22
믿었던 순천·곡성까지…충격 휩싸인 새정치연합 7·30재보선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충격에 휩싸였다.따로 선거 개표상황실을 설치하지 않은 새정치연합은 주요 당 관계자들이 이날 저녁 당 대표실에 모여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국회 밖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선거... 박광범 기자, 2014.07.31 00:18
11:4 압승 싱글벙글 새누리, 격전지 승리 이정현·나경원에 기립박수 7·30 재보선 선거 결과가 갈무리된 30일 오후 11시쯤 '압승'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연신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이날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 황보람 기자, 2014.07.31 00:17
[프로필]'여성' 리더 아닌 리더 꿈꾼 검사…정미경 전직 여검사들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수원을(권선)' 선거에서는 '지역일꾼론'을 내세운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경쟁자인 백혜련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권심판론'을 앞세웠으나 결국 낮은 인지도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 정미경 당선인(49)은 18대 국회 때도... 이현수 기자, 2014.07.30 23:50
[7·30재보선]수원을, 새누리 정미경 후보 당선 확정 7·30 재보선 경기 수원을(권선) 선거에서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정 후보는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5.7%(3만4937표)를 얻어 38.2%(2만3964표)에 그친 백혜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제쳤다. 박광범 기자, 2014.07.30 23:48
[7·30 재보선]"박광온만 겨우"…'야권연대' 힘 못썼다 유권자들은 더 이상 정치공학적 '야권연대'에 더이상 힘을 실어주지 않았다.'공천파동'으로 야당에 불리한 구도로 흐르던 7·30 재보선 판세에서 야권단일화는 야권이 기댈 유일한 언덕으로 꼽혔다.서울 동작을과 수원병, 수원정에서 차례로 형성된 여야간 일대일 대결... 김경환 기자, 2014.07.30 23:47
새누리 이정현, 순천·곡성서 당선 확정 7·30 재보선 전남 순천·곡성 선거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이 후보는 현재 83.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50.1%(5만1521표)를 얻어 39.7%(4만762표)에 그친 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앞서있는 상황이다.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이 후보는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야권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당선되는 새누리당 첫 국회의원이 된... 박광범 기자, 2014.07.30 23:42
[프로필]호남에 새누리 깃발 꽂은 '朴의 남자'…이정현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호남 땅에 새누리당의 깃발을 꽂았다. '7·30 재보선' 순천·곡성에서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는 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꺾고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호남에서만 4번째 출마 끝에 첫 당선이다. 이 당선인이 ... 황보람 기자, 2014.07.30 23:38
[7·30재보선]이정현 "정치 바꾸는 위대한 첫 걸음 내디뎠다" 7·30재보선 전남 순천·곡성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30일 "국민여러분들께서 순천시민과 곡성군민이 정치를 바꾸는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을 감동스럽게 보고 계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저녁 전남 순천 선거사무실에... 박광범 기자, 2014.07.30 23:34
[프로필]나경원, 새누리당 유일 여성 3선 입성 나경원 새누리당 동작을 재보선 후보가 노회찬 정의당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재입성했다.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노 후보가 선거 막판 단일화를 이뤘지만 나 후보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나 당선인은 30일 재보선에... 황보람 기자, 2014.07.30 23:33
새누리 '11대 4' 압승…이정현 '지역구도 타파' 새 역사 7·30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15개 선거구 중 11곳에서 승리하며 새정치민주연합에 압승을 거뒀다. 새누리당은 이로써 정국 주도권을 잡게 됐고, 박근혜정부도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전남 순천·곡성에 도전장을 던진 새누리당 이정현 후... 김경환 기자, 2014.07.30 23:28
[7·30재보선]새정치聯 "재보선 패배, 무겁고 겸허히 받아들여"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7·30재보선에서 완패한 것과 관련, "국민 여러분의 뜻을 무겁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저희가 여러 가지 부족함을 보여 정부여당을 견제하고자 하는 국민... 박광범 기자, 2014.07.30 23:25
[7·30재보선]서울 동작을, 새누리 나경원 후보 당선 확정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선거에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나 후보는 개표가 완료된 결과, 49.9%(3만8311표)를 얻어 48.7%(3만7382표)에 그친 노회찬 정의당 후보를 제쳤다. 박광범 기자, 2014.07.30 23:12
[프로필]정통 검사 출신의 서산태안 일꾼 김제식 7·30 재보궐 선거 충남 서산·태안군에 당선된 김제식 새누리당 당선자는 정통 검사 출신의 신인 정치인이다.김제식 당선자는 1957년생으로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 김태은 기자, 2014.07.30 23:12
'7·30 후폭풍' 새누리 '질서 재편', 새정치 '책임론'…정국 급랭 될수도 7·30 재보궐선거 후 여·야는 선거 때 내세웠던 '정권 안정'과 '정권 심판'을 앞세워 정국 주도권 줄다리기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각 당내 역학구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본격적인 권력 암투가 예고된다.새누리당은 이미 재보선 ... 김태은 기자, 2014.07.30 23:12
손학규·김두관·임태희…거물급, 줄줄이 '귀환' 좌절 7·30 재보궐선거를 발판으로 국회 재입성을 노린 거물급 정치인들에게 재보선의 벽은 높았다. 대권주자급 거물 정치인들이 정치 신인들과의 싸움에서 줄줄이 낙마했다.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 '수원벨트'에 도전장을 낸 손학규·임태희 등 후보들은... 김태은 기자, 2014.07.30 23:00
[프로필]김포 구운 홍철호, '리틀 노무현' 김두관 넘었다 7·30 재보선에서 경기도 김포시에 출마한 홍철호(56) 새누리당 후보가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홍 당선인은 25년간 기업을 경영한 사업가다. 지앤푸드 대표이사인 동생 홍경호씨와 2005년 굽네치킨 사업을 시작... 하세린 기자, 2014.07.30 22:57
[7·30재보선]경기 김포, 새누리 홍철호 후보 당선 7·30재보선 경기 김포 선거에서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홍 후보는 개표가 완료된 결과, 53.5%(4만8190표)를 얻어 43.1%(3만8858표)에 그친 김두관 새정치연합 후보를 제쳤다. 박광범 기자, 2014.07.30 22:56
[프로필]‘3전 3승’ 대전 대덕 터줏대감 정용기 정용기 새누리당 후보(52)는 대전시 대덕구청장 8년을 지낸 기반을 바탕으로 30일 대덕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특히 이날 경합을 펼친 박영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는 세 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기록도 챙겼다. 두 후보는 2006년과 2010년 대덕구청장 선거에서... 지영호 기자, 2014.07.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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