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the300'

'정계은퇴 선언' 손학규…부침 거듭 정치 역정 7·30 재보선 경기 수원병(팔달)에 출마했다가 패한 지 하루만인 31일,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67)은 "제가 부족해서 패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중진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앞선 10일 손 상임고문은 "실망과 좌절을 안겨준 정치를... 지영호 박상빈 기자, 2014.07.31 16:39
정계 떠나는 손학규 "지금 물러나는 것이 순리" 7·30경기 수원병(팔달)재보궐선거에서 패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31일 정계은퇴를 선언했다.손 고문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7.30 재보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 민주당을 비롯한 한국정치 변화에 대한 열망이라고 본다"고 밝혔다.손 고문은 이어 "정치인은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 배소진 기자, 2014.07.31 16:27
'강남4구, 급행열차, 대학유치…' 지역 정책 공약 통했다 7·30 재보궐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세월호 참사'나 '정권 심판'을 내세운 표심공략보다 '토박이 지역 일꾼'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을 내세운 후보자들을 택했다. 15개 선거구중 11곳에서 승리를 거둔 여당 당선자들의 공약은 '경제·민생·지역 살리기'를 ... 구경민 기자, 2014.07.31 16:08
안-김 동반사퇴…새정치 운명, 박영선 권한대행 손에(종합) 7.30 재보궐선거에서 예상 밖의 참패를 당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운명이 격랑에 휘말리게 됐다. 김한길-안철수 공동 대표가 4개월만에 물러나게 됐고, 최고위원들도 총사퇴했다.지도부가 총사퇴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으로 박영선 원내 대표·당 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비... 배소진 기자, 2014.07.31 15:09
[인포그래픽]'7.30 재보선' 15개 지역구 득표현황 이승현 기자, 2014.07.31 14:54
굴곡진 '안철수 대표'의 4개월…공천잡음이 결정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는 선거 참패로 4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새정치'를 내걸고 일약 제1야당의 대표로 올라섰던 안 대표를 두고선 '정치생명 최대의 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겨... 이현수 기자, 2014.07.31 13:28
[生뉴스]안철수 대표 사퇴 일문일답 "모든 책임 지겠다"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31일 공동 사퇴키로 의견을 모았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표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안 대표... 배소진 기자, 2014.07.31 12:26
與 김무성 체제 조기안착…당청 '수평적 협력' 시동거나 새누리당이 7·30 재보선에서 15곳 중 11곳 승리라는 압승을 거두면서 이후 정국 주도권을 확실히 쥐게 됐다. 국회 안정적 과반의석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전당대회로 갓 출범한 김무성 대표 체제가 안착, 순항할 발판을 ... 김성휘 기자, 2014.07.31 12:16
[生뉴스]국회 입성 15인 '국민 일꾼'...첫 마디가 새누리당은 전날 재보선 지역 15곳 가운데 11곳에서 압승을 거뒀다. 11명의 당선인 가운데 9명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박맹우 후보는 지역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다음은 당선인들의 한마디.나경원(... 하세린 기자, 2014.07.31 11:16
'거물' 넘어선 새누리 정치 신인 3인...비결은 지역기반 이번 7·30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더 크게 부각시킨 건 야당 거물 정치인들을 물리친 정치 신인들의 활약이었다. 1년 10개월짜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신인들이 내세운 '지역일꾼론'이 야당의 '큰 인물론'을 제압했다는 분석이다. 새누리당 당선자 중 눈에... 박경담 기자, 2014.07.31 11:10
'참패' 안철수, 거취 묻자 "최고위원들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7·30 재보선 패배 이후 사퇴 여부 등 거취 논란에 대해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며 말을 아꼈다.안 대표는 31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퇴할 생각인가'라고 거듭 묻자&nbs... 김성휘 기자, 2014.07.31 10:35
새누리 압승, 새정치聯 '세월호 특별법' 동력 상실...전망은? 7·30 재보선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서도 주도권을 잃게 됐다. '세월호 심판론'이 선거실패로 귀결되면서 특별법 협상까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당초 여야는 지난 16일까지 특별법 처리를 약속했지만, 청문회 증인채택 등에 이견을 보여 처... 이현수, 이미영 기자, 2014.07.31 10:27
[生뉴스]"3년 쉬면서 국민 눈높이로 … "-새누리 당선인들 한마디 31일 오전 9시 새누리당 국회 최고위원회의. 7·30 재보선 주자들이 처음 국회로 '입성'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재보선 지역 15곳 가운데 11곳에서 압승을 거뒀다. 11명의 당선인 가운데 9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해 선배 국회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 하세린 김성휘 기자, 2014.07.31 10:14
[인포그래픽]7.30 재보선 당선자들 이승현 기자, 2014.07.31 10:08
나경원, 노회찬에 929표차..김종철 1076표가 갈랐다 여당의 압승으로 마무리 된 7·30 재보선의 최종 득표율이 발표됐다.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맞붙은 서울 동작을 선거구는 총 선거인수 16만7020명 중 7만8172명이 투표했다. 기권수는 8만8848표였다.이중 3만83... 박상빈 기자, 2014.07.31 09:42
金·安 사퇴 고민,10시 긴급 회의 "책임져야"vs "당 깨진다" 7·30 재보선 참패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책임론이 급부상하면서 '지도부 사퇴론' 후폭풍이 거세다. 선거 바로 다음날인 31일 당장 두 대표가 사퇴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10시 비공개 최고위원... 이미호 기자, 2014.07.31 09:15
새정치聯, 10시 긴급 최고위…김한길·안철수 참석, 거취 등 논의 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오전 10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7·30 재보선 결과와 이에 따른 향후 당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거취 문제와 조기전대 여부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새정치연합 핵심관계자는 "오전 10시에 당 대표 두분이 참석하는 비공개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호 기자, 2014.07.31 08:36
野참패 속 홀로 빛난 박광온, 뒤에는 김진표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참패로 끝난 7·30재보선에서 수원정 박광온 후보가 수도권 유일 야권 당선자로 남게 됐다. 새정치연합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 3석을 제외하면 새정치연합에서 당선된 후보는 박 당선인이 유일하다.그는 특히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고용노동부 ... 박광범 기자, 2014.07.31 07:25
첫 호남 입성 이정현, 지명직 최고위원 직행 가능성 여당 인사로는 최초로 호남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정현 당선자가 새누리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될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새누리당은 31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그동안 미뤄왔던 당직 인사와 지명직 최고위원 2석에 대한 임명에 대... 김태은 기자, 2014.07.31 07:15
7·30 재보선, 심판론 보다 '혁신작렬'·'랜선효녀' 빛났다 7·30 재보궐선거에서 '세월호 참사'나 '정권 심판'과 같은 무거운 주제보다는 재미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홍보 전략이 빛났다. 새누리당은 '혁신작렬'이란 글씨가 적힌 티셔츠와 반바지와 빨간 운동화, 빨간 모자의 파격적인 선거 운동... 김태은 기자, 2014.07.3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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