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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1차 경선지역을 확정했다. 서울 서초을은 현역 비례대표 의원 박경미와 세무사 출신이자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인 최은상, 서초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김기영 변호사가 맞붙는다.
이근형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전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경선이 확정된 서울 9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서울은 은평(강병원vs김우영), 영등포을(김민석vs신경민), 관악을(유종필vs정태호), 성북갑(김영배vs 유승희), 도봉을(강정구vs오기형), 서초을(김기영vs박경미vs최은상), 관악갑(박민규vs 유기홍), 강동을(심재권vs이해식), 중랑갑(강상만vs서영교)가 경선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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