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文대통령에 "쇼핑몰 방문해 달라"

[the300]

롯데그룹은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코로나19 대응 경제인 간담회에서 "롯데월드 몰의 입점 상인의 매출감소도 크다"며 "대통령께서 쇼핑몰에 한번 들르시는 게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은 이날 "유통 관광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건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2020.01.21. photo@newsis.com

황각규 부회장= 대통령을 중심으로 결정적 위기가 넘어가고 있다. 창사 이래 처음 3일간 백화점을 휴업했는데 잠실역에 나가보니 마스크 쓴 분들이 줄었다. 정부의 노력에 감사한다. 그러나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당장 사회적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 관광 유통 영세사업자가 걱정된다. 롯데호텔의 경우 28,000건의 객실취소가 있었다. 롯데월드 몰의 입점 상인의 매출감소도 크다.

국민안심과 사회활력을 높여야 한다. 남대문시장에 가서 안심감을 높여주신 대통령께 감사하다.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세제나 재정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요청드린다. 유통 관광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롯데는 상생협력 대책을 강구 중이다. 대통령께서 쇼핑몰에 한번 들르시는 게 어떤가. 오시면 환영하겠다. 대통령님의 (안심) 메시지 이후 (롯데 쇼핑몰 등이) 전일 대비 10% 올랐다. 대통령님의 다양한 문화행사 참석도 건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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