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대문시장 점심, '코로나 직격탄' 자영업 격려

[the300]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낮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 점포들을 방문하고 상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공포로 손님이 끊기는 등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는 경제활동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40분부터 남대문시장을 찾아 점포 여러 군데를 들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어묵, 떡, 고려인삼 등 이곳 제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구입했다. 소비회복을 희망하는 의미다. 
[아산=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02.09. dahora83@newsis.com

문 대통령은 상인 대표들과 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신종 코로나로 인해 민생 경제가 위축받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소상공인 긴급지원책을 내놓은 상태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민들이 과도한 불안심리를 떨치고 일상적인 경제 활동에 전념해 달라는 메시지를 냈다. 방역 등 국민안전에 대해 정부가 총력 대응을 하겠으니 모든 불안은 정부의 몫으로 둘리고, 국민은 안심하면서 일상적인 경제 활동에 전념해달라는 뜻을 강조했다.

신종코로나 극복을 위한 문 대통령 현장 행보는 방역·예방에서 경제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지난 9일, 우한교민 생활시설이 있는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을 찾아 경제소비 회복을 강조했고 아산의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현장을 체감했다. 

문 대통령 일정에는 남대문시장 상인회장, 정부에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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