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증위, 김의겸·송병기 예비후보 적격심사 또 '보류'(상보)

[the300]2월3일 검증위 '마지막 결론'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위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검증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9.12.13. photothink@newsis.com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가 28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송병기 전 울산경제부시장의 예비후보 적격 여부를 결론짓지 못하고 또다시 보류결정을 내렸다. 

종로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전 총리와 대전 출마를 검토중인 황운하 전 울산경찰정장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진성준 검증위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제15차 회의 결과 브리핑으로 "김의겸 신청자는 현장조사소위원회에서 현장 실사를 나가고 신청자 대면 설명을 듣는 등 조사를 실시했지만 추가 확인사항이 다시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송병기 전 울산경제부시장에 대해서도 "차기 회의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계속 심사"라며 사실상 이날 적격판정 보류결정을 알렸다. 

당 권고에 따라 지난 23일 검증을 신청한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선 '적격' 판정을 내렸다. 진 간사는 "공모 기간을 넘겨 신청했지만 당의 권고로 출마를 확정한 만큼 예외적 검증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부연했다. 

이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도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다음 회의는 오는 2월3일 오전 11시다. 진 간사는 "마지막 회의로 생각하고 있다"며 "검증위 판정 불복절차, 이의신청 처리 결과 등을 종합해 이날 모두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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