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야당의 '검찰 편들기' 정치 끝내라"

[the300]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명절 관련 민심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야당의 검찰 편들기 정치는 여기서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설 명절 민심보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명절 기간에도 검찰 문제를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공세가 쉬지 않고 이어졌다"며 "검찰 안에서 벌어지는 일에 시시콜콜 정치권이 개입해 논란을 부추기는 건 시대착오적 검찰정치의 연장선이고, 비정상의 정치"라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제는 공정한 검찰권 행사를 위해 검찰과 법무부가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하도록 정치권도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야당은 검찰 대행 정당 역할을 그만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검찰문제 하나에만 발목 잡혀야 하나. 검찰개혁은 이제 시작일 뿐, 가야 할 길이 참 멀다"며 "검찰의 일거수일투족이 사회적 논란이 되는 '검찰 과잉 시대'가 마무리되길 희망한다. 검찰문제는 법무부에 맡기고 이제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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