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한폐렴 감염자 발생 경로 차단해야"

[the300]


15일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인터뷰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며 "보건의료 당국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국민 전체가 나서서 비상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우한 폐렴의 국내 세 번째 확진자가 오늘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사전에 본인이 의심 증상을 신고하고 보건 당국이 격리 대응하여 효과적으로 차단했다고 한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 당국과 유(有) 증상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증상 이후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철저히 해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추가 감염자 발생 경로를 완벽히 차단해야 한다"며 "관계 당국은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민하면서도 안정적 대처를 계속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우한 폐렴의 글로벌 확산 우려도 제기하고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사스와 메르스 대응을 경험하며 확립한 우리의 보건 방역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할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설 연휴 국민 대이동 기간을 모든 국민들이 협력해 총력 대응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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