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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0.1.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천관리위원은 6명의 외부인사와 2명의 당내 인사로 구성됐다. 외부 인사는 △이석연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 △엄미정 일자리위원회 민간일자리분과 전문위원 △최연우 휴먼에이드 이사 등이다.
외부위원들의 연령대는 50년대생부터 80년대생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지역도 서울과 충청, 호남 등 다양하지만 TK(대구·경북)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다. 내부 인사는 △박완수 한국당 의원 △김세연 한국당 의원 등이다.
김 위원장은 “공천관리라는 막중하고도 엄중한 작업에 들어간다”며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모든 지혜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 선정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원칙은 공정하게 살아왔고, 또 그런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받은 분 위주로 했다”며 “이들은 각각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신과 의지도 강하다”고 말했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변 의원들에게 강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다. 그는 “오늘 이후부터 저나 제 주변에 찾아오시는 분들 있으면 엄청난 불이익 당할 것”이라며 “만나고 싶으면 불이익을 감수하고 와라”고 말했다.
위원 선정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원칙은 공정하게 살아왔고, 또 그런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받은 분 위주로 했다”며 “이들은 각각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신과 의지도 강하다”고 말했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변 의원들에게 강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다. 그는 “오늘 이후부터 저나 제 주변에 찾아오시는 분들 있으면 엄청난 불이익 당할 것”이라며 “만나고 싶으면 불이익을 감수하고 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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