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자유한국당, 선관위 불허에 '미래한국당'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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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비례자유한국당(가칭)이 명칭을 '미래한국당(가칭)'으로 바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비례○○당' 사용 불허 결정에 따른 변경이다.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선관위에 명칭을 '미래한국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로 변경 신고했다"고 밝혔다.

창준위는 "지난 13일에 있었던 위헌적이고 편향적인 중앙선관위 전체회의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창준위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공당과 준법기관을 지향함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창준위는 "새로운 명칭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 세대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시장경제 원칙을 수호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 창준위는 "창당 작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여 다가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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