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장외거래 증권거래세, 내년부터 0.5%→0.45%

[the300]23일 국회 본회의 증권거래세법 의결

김하늬 기자, 김평화 기자, 유효송 기자 | 입력 : 2019.12.23 21:16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부수법안과 공수처법, 유아교육법 개정안 등을 안건으로 열린 제37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회의 진행에 항의하는 한국당 의원들에게 항변하고 있다. 2019.12.23. kkssmm99@newsis.com

국회가 23일 본회의를 열어 증권거래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찬성 150, 반대1, 기권3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주식 투자자의 거래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비상장주식을 거래하거나 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할 때 적용하는 증권거래세 세율을 현행 0.5%에서 0.45%로 인하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