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에 노석환, 병무청장에 모종화, 산림청장에 박종호

[the300](상보)개각 고심 가운데 차관급 인사 단행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노석환 관세청 차장(왼쪽부터)을 관세청장으로,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병무청장으로,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산림청장으로 임명했다. (청와대 제공) 2019.12.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관세청장에 노석환 관세청 차장을, 병무청장에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산림청장에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 및 일부 총선출마 장관들의 후임자 인선과 관련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문 대통령이 차관 인사부터 먼저 단행한 것이다.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은 1964년생이다. 부산 동인고,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를 졸업했다. 행시 36회로 관세청에서 조사감시국장·서울세관장·인천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고 대변인은 "관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보직과 인천·서울세관장 등 일선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세행정 전문가"라며 "국민건강과 안전 중심의 관세행정 확립,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한 수출입 기업의 효율적 지원 등 당면현안을 풀어낼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모종화 신임 병무청장은 예비역 육군 중장이다. 1957년생으로 목포고, 육사 36기, 국방대 국방관리학 석사, 용인대 경영학 박사 등을 거쳤다. 31사단장,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1군단장, 육군인사사령관을 지냈다.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은 1961년생으로 수원농림고, 서울대 임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임업정책학 석사, 충남대 산림자원학 박사를 졸업했다. 기술고시(기시) 25회 출신으로 산림청에서 산림자원국장·산림복지국장·기획조정관 등의 경력을 쌓았다.

고 대변인은 모 청장에 대해 "강직한 성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병역 기반을 조성하여 병무행정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청장에 대해서는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국민의 산림복지 증진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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