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8일 스웨덴 총리와 회담…한반도 평화 지지 당부

[the300]뢰벤 총리 18~20일 방한…ICT 등 협력 확대방안도 논의

【살트셰바덴(스웨덴)=뉴시스】전신 기자 = 스웨덴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15일 살트셰바덴 그랜드 호텔 앞에서 스테판 뢰벤 총리와 친교 환담을 하고 있다. 2019.06.15.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8일 청와대에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 및 공식만찬을 갖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뢰벤 총리는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8~20일 한국을 공식방문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한국-스웨덴 간 교역 및 투자 증진 등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스타트업 △ICT(정보통신기술) 등 과학·기술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통령은 뢰벤 총리에게 그동안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대화 프로세스 촉진을 위한 스웨덴측의 각별한 기여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은 북미 실무협상의 무대로 활용돼 왔던 바 있다.

고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건설적 기여를 해 온 스웨덴과의 전략적 소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성 평등, 복지 등 포용사회 건설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뢰벤 총리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스웨덴 총리로는 15년만에 한국을 찾는다. 뢰벤 총리 본인의 경우 2014년 총리 취임 후 첫 방한이다.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외에도  △한-스웨덴 비즈니스 포럼 △한국전 참전 기념행사 △DMZ(비무장지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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