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수혁 주미대사 등 추계 공관장 신임장 수여식

[the300]14명에 신임장

김성휘 기자 | 입력 : 2019.12.11 10:23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장하성 주중국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후 박수 보내고 있다. 2019.05.03.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이수혁 주미대사 등 공관장 14명에게 신임장을 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이수혁 주미국 대사, 윤순구 주벨기에·유럽연합(EU) 대사, 이치범 주말레이시아 대사, 서동구 주이스라엘 대사 등 14명의 새 공관장과 추계 신임장 수여식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 후 환담에서, 각자 주재국에서 재외국민 안전과 권익강화 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 외교적 성과를 위해서도 공관장들이 힘써달라고 말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3일, 장하성 주중대사 등과 함께 춘계 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했다.

아래는 11일 대통령 신임장을 받은 대사들.

△이수혁 주미국 대사
△윤순구 주벨기에EU 대사
△이치범 주말레이시아 대사
△서동구 주이스라엘 대사
△장근호 주칠레 대사
△이여홍 주몽골 대사
△천준호 주핀란드 대사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이상정 주수단 대사
△김태진 주체코 대사
△정연두 주네덜란드 대사
△우인식 주파라과이 대사
△심재현 주온두라스 대사
△류창수 주가봉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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