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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의원 /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인 원혜영(경기 부천,5선) 의원과 백재현(경기 광명, 3선)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원 의원과 백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원 의원은 식품 기업인 풀무원의 창업자로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민주당 중진 의원이다. 지역구인 경기 부천시 오정구에서 5선을 한 민주당 핵심 의원으로 꼽힌다. 백 의원 역시 경기 광명시의원, 광명시장을 역임하고 경기 광명시갑 지역구에서 3선을 한 인물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원 의원, 서형수 의원 등 지역구 의원 4명이 이미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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