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미아 종료 연기, 홍준표 "미국 힘이 세긴 세"

[the300]"황교안 대표도 수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유튜브 맞짱토론 '홍카레오'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홍카레오'는 두 사람의 유튜브 계정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조합해서 정해졌으며 3일 오후 10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이하 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키로 하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국의 힘이 세긴 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소미아 중단을 하지 못한 것을 보면서 과연 미국의 힘이 세긴 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소미아 종료에 반대하며 단식투쟁중인) 황교안 한국당 대표도 수고했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오기로 국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며 "나라를 위해 참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지소미아는 23일 0시를 기준으로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22일 오후 6시, 종료시점 연기가 결정됐다. 한국 정부는 수출규제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지소미아를 연장하고 향후 일본 조치에 따라 한국이 지소미아를 종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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