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25일 한-아세안 환영만찬 이재용·정의선 등 각계 초청

[the300]5년만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5-27일 부산서 개최


【아산=뉴시스】 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충남 아산시 탕정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열린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 차세대 디스플레이 더월(The Wall)을 통해 직원들의 환영인사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오른쪽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19.10.10.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국내 각계의 인사들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아세안 각국서 참석할 정상들을 환영하는 만찬에 정부 관계자 뿐 아니라 경제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계 인사가 초청됐다. 경제계에선 이 부회장, 정 부회장 외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그룹 총수가 포함된 걸로 전해졌다.

이들이 한국과 아세안, 한국과 메콩국가(메콩강 유역 국가)간 관계와 우호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요그룹 총수들은 아세안 정상들과 대면을 통해 투자와 사업진출 등을 늘리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도 초청대상이다. 다만 이들의 참석여부는 현재로선 기업별로 유동적이다. 재계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문 대통령은 25~27일 부산에서 제3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등을 주최한다. 이 기간 정상회의 외에도 각종 경제, 문화, 예술 교류 관련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5일 환영만찬은 그 시작으로, 아세안 10개국에서 부산을 찾을 정상들이 주요 참석자다. 

문재인정부는 신남방정책을 통해 이전보다 획기적으로 발전된 한-아세안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한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계기로 특별정상회의가 추진됐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2009년(제주), 2014년(부산) 각각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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