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 후보자 혐오발언·젠더폭력 검증TF 가동

[the300]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 산하 TF…2030세대 50%, 여성 50% 구성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총선기획단 단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총선기획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오는 17일까지 외부인사 50%로 구성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설치해 총선 후보자의 혐오발언과 젠더폭력 내역을 집중 검증한다. 검증위는 산하에 2030세대 청년과 여성 절반씩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총선기획단 대변인 강훈식 민주당 의원은 14일 기획단 2차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검증위 산하 혐오발언와 젠더폭력에 대한 검증 TF를 둔다. 젊은 세대와 여성의 시각에서 혐오발언이 있었는지 TF에서 검증해 검증위에 올리겠다"며 "젊은 세대들의 정치 이해도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기획단은 다음달 17일 전략공천의 전반을 관리하기 위해 외부인사 50%로 구성된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 내년 1월6일에는 공직선거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와 재심위원회가 설치한다. 공직선거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의 경우 여성이 50%로 구성된다. 

기획단은 21대 총선 입후보자에 대해 교육연수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과거에는 총선 입후보자 따로 교육하지는 않았다"며 "21대 총선 입·후보자의 경우 교육연수위원회를 통해 기본교육·교양교육·전문교육을 실시하기로 앞선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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