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의사 일정 자동화·막말추방 등 당론 추진"

[the300]"국민 지탄받는 비정상 국회 20대에서 끝내겠다…어려움 있어도 혁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개혁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며 "우리가 개혁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을 혁신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국회 개혁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 의원은 일하는 국회, 국민 신뢰 받는 국회를 위해 다소 어려움이 있어도 혁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첫 째로 의사 일정과 안건 일정을 시스템화하겠다"며 "국회 한 번 열고 법안 한 건 처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운 비정상적 현실을 개정하겠다. 보이콧과 상습적 파행을 끝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로 막말을 영구 추방하고 의원의 윤리적 책임을 높이겠다"며 "끝 없는 막말이 국민의 지탄을 받는다. 막말에 책임을 지우는 제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셋 째로 입법과정에서 국민의 참여를 획기적으로 높여내겠다"며 "요건을 갖추면 국민이 직접 법안을 발의하는 제도의 길을 활짝 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 개혁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국민의 지탄을 받는 비정상 국회를 20대 국회에서 끝내고 완전히 새로운 국회를 21대 국회에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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