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한반도평화는 출발점, 많은 고비 남았지만 가야할 길"

[the300]"RCEP, 자유무역 확대에 계기..기술과 신뢰, 세계언론의 과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통신사기구(OANA) 대표단 접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07.【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아시아태평양 통신사 기구(OANA) 대표단을 만나 "한반도 평화는 상생 번영의 평화공동체를 이뤄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아직 많은 고비가 남았지만 한반도와 동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기 계신 분들은 뜻깊은 평화 올림픽이 된 작년의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들을 전세계에 전해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평화를 향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며칠 전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와 EAS(동아시아정상회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을 만났는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통신사 대표님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특히 "RCEP 정상회의에서 세계 최대의 메가 FTA인 RCEP 협정문을 타결하고 내년에 최종서명하기로 했다"며 "역내 자유무역의 확대와 공동번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호혜적이고 개방적인 무역체제, 격차 없는 경제발전과 경제공동체로 나아가는 아주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큰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상생 번영의 평화 공동체, 그 정신과도 일치한다"며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은 이런 비전을 이루기 위한 우리 정부의 구체적인 노력"이라고 연결 지었다. 

문 대통령은 "이달 25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며 "미래 동반성장의 파트너인 아세안과 메콩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며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 서울에서 OANA 총회가 개최되어 저널리즘에 대한 새로운 도전, 기술 혁신과 신뢰의 문제를 논의한다고 들었다"며 "이 시대 전 세계 언론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