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확장 재정기조 올해도 필요…예산 470조 제대로 집행"

[the300]"정부, 이월·불용액 없는지 마지막으로 최선 다해 꼼꼼히 살펴달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홍봉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확장적 재정 정책으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서 올해 예산 역시 계획대로 제대로 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차 당정 확대 재정관리 점검회의에서 "확장적 재정 정책은 내년에만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올해 남은 기간에도 그런 정책 기조에서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 대비 9.3% 증가한 513조5000억원으로 편성한 바 있다"며 "하지만 그 이전에 470조원을 넘겼던 올해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우선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편성된 예산 가운데 현장의 절박한 필요에도 불구하고 내년으로 이월되거나 불용된 것이 없는지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꼼꼼히 살펴봐주시길 바란다"며 "지방자치단체나 지방교육청이 재정집행에 애로가 발생할 경우 중앙정부 집행자가 신속하게 찾아가 문제를 해소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정부에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지금 국회가 집중할 일은 정쟁이 아니라 예산심의와 입법이고 올해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역할"이라며 "내년 예산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동시에 올해 예산이 이월·불용액 없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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