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RCEP 세부결정에 국익반영 노력…국회비준 野와 협력"

[the300]"아세안 국가에 대한 신남방 정책 결실…뜻깊게 평가한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RCEP(역내 포괄절 경제동반자 협정) 협정문 타결과 관련 "세부사항 결정에 국익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국회에서 차질없이 비준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력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RCEP은 우리의 새로운 전략적 경제파트너인 아세안 국가에 대한 신남방 정책이 결실을 맺는 것이라고 생각해 뜻깊게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RCEP 정상회의에선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호주·인도·뉴질랜드 등 16개국중 인도를 뺀 15개국이 협정을 타결했다. 인도를 포함할 경우 세계 인구 절반,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3이 묶이는 대규모 자유무역 블록이다. 

이 원내대표는 "어제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13개월만에 한일 정상의 의미 있는 만남도 성사됐다"며 "경색된 한일관계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매우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일본 정부가 진지한 자세를 보일 차례"라며 "무엇보다 아베 정부의 역사 인식 전환과 일본 정부의 성숙하고 진전된 대응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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