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지지율 47.5%, 3주 연속 상승세…부정평가 49.1%

[the300]리얼미터 10월 5주차 주간동향…민주당 39.6%, 한국당 31.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40% 중반에서 후반으로 올라섰다. 부정평가는 두 달 만에 50%대 아래로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에서 11월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오른 47.5%(매우 잘함 28.5%, 잘하는 편 19.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포인트 내린 49.1%(매우 잘못함 37.5%, 잘못하는 편 11.6%)를 기록, 긍·부정 평가의 격차가 1.6%포인트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3.4%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75.4%→79.1%, 부정평가 19.2%)에서 긍정평가가 80% 선에 근접했고, 보수층(부정평가 77.7%→79.1%, 긍정평가 21.3%)에선 부정평가가 80%선 가까이 상승하며, 여전히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인식이 진영 간에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선 긍정평가(40.3%→45.1%)가 3주 연속 오르며 45% 선을 넘어섰고, 부정평가(56.3%→51.9%)는 5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했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20대와 30대,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 서울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 60대 이상과 50대, 대구·경북(TK)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10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0%포인트 내린 39.6%로 지난 2주간의 오름세가 멈췄다.

민주당은 보수층, 50대와 60대 이상, 40대, 경기·인천과 대구·경북(TK), 호남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20대와 30대, 부산·울산·경남(PK)과 서울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0.6%포인트 내린 31.6%로 3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한국당은 중도층과 진보층, 30대와 60대 이상, 충청권과 서울, PK에서 하락했다. 보수층, 40대와 50대, TK와 경기·인천에선 상승했다.

정의당은 0.3%포인트 오른 5.1%로 9월 2주차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바른미래당을 다시 앞선 반면, 바른미래당은 0.9%포인트 내린 4.5%로 4%대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0.3%포인트 오른 2.0%로 2%대로 올라섰고, 우리공화당 역시 0.6%포인트 오른 1.9%로 2% 선에 근접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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