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중심 정시 확대, 찬성 64.4% vs 반대 22.3%

[the300]리얼미터 여론조사, "대학입시 전형에서 정시 확대해야" 다수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대학 입시 전형에서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5일 대입 정시 확대에 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수능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 전형 확대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3.3%로, '반대한다'는 응답(22.3%)의 세 배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4.4%였다.


세부적으로 대입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많았다. 특히 30대와 40대는 70% 이상이 대입 정시 확대에 찬성했다.


지역별 응답을 보면 지역별로 경기·인천(찬성 70.3% vs 반대 18.5%)과 서울(68.7% vs 19.2%), 대전·세종·충청 (65.2% vs 20.1%), 광주·전라(62.0% vs 25.1%), 부산·울산·경남(50.7% vs 28.7%), 대구ּ·경북 (45.5% vs 29.6%)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찬성이 많았다.


연령별로도 30대(72.7% vs 17.1%)와 40대(70.8% vs 21.1%), 50대(66.9% vs 17.2%), 20대(62.8% vs 26.9%), 60세 이상(49.4% vs 27.2%) 등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이 많았다. 이념성향별로 봐도 마찬가지. 중도층(66.8% vs 24.3%)과 진보층 (64.6% vs 19.2%), 보수층(64.4% vs 23.8%)에서 찬성 의견이 더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도 더불어민주당(71.3% vs 13.5%)과 정의당 (67.5% vs 16.9%), 자유한국당(52.9% vs 32.4%) 지지층, 무당층(62.3% vs 23.7%) 등으로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찬성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6950명에게 접촉해 응답한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응답률 7.2%). 무선(80%)·유선(20%)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자동응답(ARS) 혼용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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