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당 "정경심 구속…법원 결정 존중"

[the300]이번 기회 입시제도·사학비리·경제개혁·공직기강 확립 계기되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민주평화당이 법원의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구속영장 발부한 것과 관련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으로"우리 사회는 두 달 이상 이른바 ‘조국 사태’을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과 분열, 충돌을 빚어왔다. 조 전 장관이 사퇴했음에도 여전히 갈등이 계속되는 것은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교수의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해 물과 기름과 같이 찬·반으로 갈린 상황에서 법원의 심리적 부담감과 압박감이 상당히 컸을 것”이라며 “오늘 구속영장 발부로 1차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고 수사의 정당성에 힘이 실리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갈등과 분열, 충돌을 내려놓고 법정에서 실체적 진실이 가려지기를 기다려야 한다”며 “대신 정치권과 국민의 관심은 조국사태로 불거진 입시제도와 입시 비리 문제, 사학비리와 경제개혁, 공직사회의 기강확립에 모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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