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어록]김동철 "한국당 갈 일 없다"…왜?

[the300]'정부 비판' 한국당 의원들에 동조…"양적·질적 일자리 증가처럼 알리면 안돼"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이 이달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저는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당도 틀리고 생각도 다르다.”(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이 2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유승민 의원은 한국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고 하면 통합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아니다. 한국당에 갈 일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 발언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의 답변 태도를 지적하고, 한국당 의원들에 발언동조하는 취지에서 나왔다. 김 의원은 한국당 의원들과 생각이 다르다면서도 “한국당 의원들이 질의하는 취지가 노인이나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며 “일자리가 양적, 질적으로 증가하는 것처럼 알리는 정부의 태도를 비판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장우 한국당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세금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면서 고용 현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알바 자리로 국민들을 현혹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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