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어록]김학용 "KBS, '신의 직장'인줄 알았는데…"

[the300]"'막내 작가' 주 45만원 받아…월급 많이 받는 분들, 부끄러운 줄 아셔야"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이 이달 17일 오후 전남 나주시 산포면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진행된 '환노위 SRF(고형폐기물연료) 열병합발전소 현장시찰'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KBS가 신의 직장인 줄 알았는데 ‘막내 작가’들이 주당 45만원 받는지 처음 알았다”(김학용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학용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위원장은 2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환노위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KBS에서 월급 많이 받는 분들은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 발언은 이정미 정의당 의원 질의 직후에 나왔다. 이 의원은 이미지 방송작가 유니온 위원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이른바 ‘막내 작가’들의 노동자성이 뚜렷함에도 임금과 근로 시간, 출산 휴가 등과 관련 노동자 권리를 인정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모 KBS 인력관리실장을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증언을 마친 이미자 위원장을 향해 “저 아시죠. 방송 나갔을 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해 여야 의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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