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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한국국제협력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외교부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2019.10.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다른 부처도 아니고 외교부가 실수한 건 아픈 실수다.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렇게 밝혔다.
강 장관은 "(앱 화면에) 맨 처음 들어가서 보면 '독도'로 돼 있는데 확대해 보면 독도와 다케시마가 겹쳐서 보여 시정했다"며 "기술적 오류로 보이지만 면밀히 점검해서 책임을 물을 건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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