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한반도평화, 마지막 벽 마주해..그 벽 넘어야 밝은미래"

[the300]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에 참석, 주한외교단장인 모하메드 살림 알 하르씨 오만대사의 손하트 제의에 다함께 손 하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9.10.18.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국은 지금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는 역사적인 변화에 도전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 그 마지막 벽을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녹지원에 주한 외교단을 초청, 리셉션을 열어 "그 벽을 넘어야만 대결의 시대로 되돌아가지 않고 밝은 미래를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미 간의 노력이 우선이지만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주한 외교단 여러분께서 지난 6월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개방한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다녀오셨다는 보도를 봤다"며 "주한외교단이 직접 걸었던 평화의 길이 이름 그대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로 이어지는 길이 되도록 역사적인 여정에 함께 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유엔총회 연설에서 저는 한반도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며 "비무장지대에서 공동으로 지뢰를 제거하고 UN기구 등 국제기구를 설치하는 일은 국제사회가 행동으로 평화를 만들어내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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