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전체 사학비리 규모 첫 공개…"확인된 금액만 6173억원"

[the300][국감현장]5년반 기간동안 유·초·중·고 포함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의 불법·탈법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와 세무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5년 반동안 전국 사학비리 총 금액이 확인된 것만 6173억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5년 반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전국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사립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비위 건수는 2만4300건, 금액은 1402억원에 달한다"며 "사립대학 비위 금액 4771억 원을 더하면, 대한민국 전체 사학비위는 확인된 금액만 6173억 원에 달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교육청이 감사를 적발하고도 대부분의 처분이 주의경고에 그쳤다"며 "중징계인데 경징계하고, 경징계인데 하는 척만 했다면 교육당국에서 손놓고 방치했다는 것"이라며 철저한 감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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